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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뭄 대비 대덕저수지 준설공사 활발

한국농촌공사 홍문표 사장 준설현장 방문

  • 웹출고시간2008.12.09 19:17: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가 내년 봄 가뭄에 대비해 저수지 준설작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9일 한국농촌공사 홍문표 사장이 충주시 노은면 대덕저수지 준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덕저수지 준설사업은 한국농촌공사에서 내년 봄가뭄에 대비하고 정부의 경제부양 및 고용창출 정책에 부응 정부로부터 600억원의 긴급자금을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3억2천400만원을 투입된다.

이번 준설작업을 통해 15톤 트럭 4천600대분의 토량을 제거해 농업용수 4만6천톤을 추가 확보, 노은지역 일대 160ha의 논에 물 걱정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주를 비롯한 충북도내 북부지역 올 강수량은 평년 강우량 1천199㎜에 훨씬 못미쳐 평년대비 72%, 전년 대비 57%에 불과한 870㎜로 현재 저수율이 68%에 그치고 있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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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