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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단양소백산 철쭉배 전국풋살대회

총 상금 3천850만원 전국에서 2천500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9.04.01 11:14:55
  • 최종수정2019.04.01 11:14:55

지난해 열린 제7회 단양소백산 철쭉배 전국풋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시합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과 대회 후 단체 기념촬영 모습.

[충북일보=단양] 한국풋살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풋살연맹과 단양군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제8회 단양소백산 철쭉배 전국풋살대회'가 오는 6일부터 7일 이틀간 단양군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단양소백산 철쭉배 전국풋살대회는 한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로써 매회 동호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뜨거운 동호인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올해 시상금을 대폭 인상해 국내 풋살 대회 중 최고 시상금을 기록할 전망이다.

총 상금 3천85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U-8 16팀·U-10 24팀·U-12 24 팀·U-15 16팀·U-18 16팀·남자일반부 64팀·여자일반부 8팀 총 일곱 개 부문으로 단양군공설운동장외 2곳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대회는 1일차 연령별 예선리그와 2일차 본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2천500여 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 가족이 단양을 찾는다.

U-12·U-15 우승 및 준우승 팀에게는 올 여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숙식을 하며 대회참가 및 코칭수업의 기회가 주어지고 U-18 및 남자일반부 우승팀은 오는 12월 열리는 한·일 왕중왕전 한국대표로 일본 선발팀과 친선경기에 나선다.

군은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풋살 경기장 등 관련 시설 인프라를 개선 보완해 풋살 동호회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파격적인 시상내역만큼 이번 대회에 나서는 참가 팀들은 어느 해보다 치열한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풋살 동호인의 열전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철쭉배 전국풋살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시설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며 "재능이 뛰어난 유소년 선수의 조기 발굴 등 축구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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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