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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더 플러스 공상' 축제

내일 CJB 미디어센터 일원
도내 상주 예술단체 협업
마당극·음악회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18.12.04 17:13:38
  • 최종수정2018.12.04 20:10:20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의 로비 음악회 장면.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6일 CJB 미디어센터에서 2018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 '더 플러스 공상'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공연장 활성화와 전문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한해 사업에 참여한 단체들이 공동 협업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6개 상주 예술단체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창작물을 선보이고 유통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합 공연 축제로 펼쳐진다.

6일 오후 2시 30분 '예술공장 두레'의 창작 마당극으로 실외 오프닝을 열고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의 로비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어 극단 해보마와 극단 시민극장의 우수 작품 영상을 시청하고, 극단 청년극장, 사물놀이 몰개의 공연이 열린다.

예술공장 두레는 '숨쉬는 광대'로, 창작 연희단체는 '괴짜 선비 김득신'을 기획 공연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이어 극단 청년극장은 독립 역사 이상설 선생님의 삶을 그린 'TO BE 이상설'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극단 해보마는 '해를 보는 마음'의 준말로 '두드려라 맥베스, 나라 세운 호랑이'를 창작 작품을 제작했으며 지난 10월 LA로 초청 공연을 다녀온 '싸가지 흥부전', '할배열전'의 극단 시민극장은 충북 연극전문 단체로 지역의 한계를 넘는 글로벌 공연 콘텐츠 개발로 주목받고 있다. 사물놀이 전문 연주단체 사물놀이 몰개는 2017년 우수단체로 선정됐고 올해는 창작 초연 작품 '소리 VIEW'를 만석 공연의 성과를 거뒀다.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상주단체 기획자 협의회 구성과 함께 모든 상주 단체가 협업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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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