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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권 학교혁신 한마당' 개최

충주학교정책지원단과 충주학교혁신문화확산 교원동아리 150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8.11.26 13:20:44
  • 최종수정2018.11.26 13:20:44
[충북일보=충주] 충주학교정책지원단과 충주학교혁신 문화확산 교원 동아리가 공동 주관하는 '북부권 학교혁신 한마당'이 26일 충주와 제천, 음성, 단양지역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행복씨앗학교 4년을 말하다'를 주제로 충북형 혁신학교 인 행복씨앗학교 4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제 1부에서는 행복씨앗학교 4년차 남산초, 칠금중, 국원고, 제천 덕산초·중교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그간의 어려움과 성장을 통한 보람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했다.

제 2부에서는 분과별로 나뉘어 △징검다리(유·초연계)교육과정 △2월 신학기 준비 워크숍의 실제 △실천하는 교육 3주체 생활협약을 주제로 심도 깊은 연수를 진행했다.

구본극 충주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북부권 행복씨앗학교의 확산과 일반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학교혁신 문화확산 교원동아리 남정민 회장(국원고 교사)은 "내년에는 동아리가 아닌 북부권 네트워크로 운영, 일반학교의 참여를 보다 활발하게 이끌어내겠다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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