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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다문화 가정 어린이초청 하모니 캠프' 개최

과학문화진흥센터, 미래형자동차ICT사업단, 무한상상실, 항공서비스학과 등 견학, 꿈과 창의력 키워 줘

  • 웹출고시간2018.11.25 13:21:29
  • 최종수정2018.11.25 13:21:29

한국교통대학교는 25일 다문화 가정 어린이 60여명을 초청, 충주캠퍼스 시설을 견학 시키며 꿈과 창의력을 키워 주는 '2018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하모니 캠프'를 진행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5일 다문화 가정 어린이 60여명을 초청, 충주캠퍼스 시설을 견학 시키며 꿈과 창의력을 키워 주는 '2018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하모니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과학문화진흥센터와 미래형자동차ICT사업단, 무한상상실, 항공서비스학과 등을 견학,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미래의 창의융합형 인재로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해 물체의 운동과 에너지, 무게중심 등 기초적인 과학적 지식을 이용하여 제한적 재료로 차동차를 만들어 레일을 완주해 보는 창의력자동차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미래형자동차ICT사업단은 한국교통대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자동차를 직접 시승해 보고 관제센터에서 자율주행자동차가 어떻게 운행이 되는지, 자율주행의 원리는 무엇인지 등의 자율주행자동차의 원리에 대한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또 무한상상실은 자동차, 비행기 등의 작품을 그림이 아닌 3D펜을 이용해 아이들이 상상하는 이미지를 3D 창작물로 표현 해 볼 수 있도록 했고, 항공서비스학과는 비행기 기내 모형의 실습실인 Mock-up실에서 승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소개와 승무원 머리를 체험해보는 Hair-do체험, 기내방송 체험, Demo 시연 체험, 다과 및 음료 서비스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박준훈 총장은"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 지역 대학으로서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길을 만들었다"며,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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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