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1.01 21:00:00
  • 최종수정2018.11.01 20:33:07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KTX 세종역과 호남선 단거리 노선 신설 주장과 관련해 "충북의 미래이익을 위해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1일 열린 직원조회에서 "세종역과 천안~공주 직선화, 충북선 고속화 등은 혼합된 문제"라며 "해결 방안 중 어떤 것이 충북에 가장 도움이 되는가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세종과 충북의 일대일 구조라 용기와 용맹만 있으면 됐으나 지금은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세종역과 호남선 단거리 노선 등 여러 문제가 불거져 충북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좁아졌다"며 "충북 미래 이익을 위해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도 기대했다.

이 지사는 "충북선 고속화는 국가균형발전과 100년 미래 충북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정부와 정치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예타 면제 대상 사업으로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에 해당하는 논리로 중앙부처와 정치권에 지속해서 건의 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평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