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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 더 싸게 더 알차게

'가을여행주간' 할인혜택 풍성
입장료·숙박비 등 최대 반값

  • 웹출고시간2018.10.29 11:24:33
  • 최종수정2018.10.29 19:50:48

올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천시 청풍면의 주요관광지인 문화재단지.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2018 가을 여행주간'의 마지막 주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의 활성화와 내수시장 확대,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의 분산 등을 위해 2014년 이래 봄과 가을에 일정한 시기를 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관광, 체험, 음식, 숙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업체들의 협조를 받아 이용료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청풍문화재단지(50%) △청풍호 유람선(10%)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20%) △약초생활건강(10%) △청풍랜드(번지점프, 빅스윙) 등 관광지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약초생활건강(10%) △예빛마을(20%) △박정우염색갤러리(10%) △우드트레인(10%) △한방테라피(한방차 할인) 등에서 할인 받아 체험과 쇼핑을 함께할 수 있다.

청풍리조트(주중50%, 주말40%), 박달재자연휴양림(30%), 공전자연학교(20%), 명암산채건강마을(10%) 등의 할인을 이용해 여행에서 비중이 적지 않은 숙박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산야초마을, 이연순향토음식개발원, 성현한정식, 사과나무집에서는 제천만의 건강한 음식들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미식여행을 온 관광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여행주간 할인 정보는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제천을 검색go 할인방법이나 쿠폰 다운로드 등 업체별 할인조건을 사전에 꼼꼼히 챙겨보아야 한다.

여행 주간 중 청풍문화재단지, 옥순정 2곳에서 QR코드를 찍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당첨 시 모바일 편의점 기프티콘(3천, 5천, 1만원)을 즉시 제공하는 스마트 QR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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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