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차세대정보컴퓨팅기술개발사업 우수논문상

기계학습기반연구단 이건명 교수팀 'ACM RACS 2018' 우수논문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8.10.17 16:20:29
  • 최종수정2018.10.17 16:20:29
[충북일보] 충북대 차세대정보컴퓨팅기술개발사업 기계학습기반연구단 이건명 교수팀이 'ACM RACS 2018'에서 Best Paper Award in 2018을 수상했다

이 교수팀은 지난 1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하와이 대학에서 열린 컴퓨터 분야 국제저명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 연구팀은 이번 학회에서 '자율기계학습 및 코드재사용을 위한 딥러닝 모델 생성방법'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자율 기계학습 플랫폼에서 기존 기계학습 코드를 다이어그램 형태로 변환해 비전문가들로 하여금 복잡하고 어려운 딥러닝 모델의 구성을 좀 더 손쉽고 직관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기존 딥러닝 모델의 프로그램 코드에서 모델을 추출하여 다이어그램 형태로 표현하고, 이를 GUI 환경에서 드레그앤드롭 방식으로 사용자 자신의 응용분야에 적합하게 모델을 재구성하면, 이를 실행 가능한 코드로 변환할 수 있다.

지난 1947년 설립된 이 학회는 컴퓨터 분야 최고 학회로 회원수 15만명, 36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