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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7 13:12:50
  • 최종수정2018.10.07 13:12:5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민선 5기 군정목표를 '행복 최고! 안전 최고! 살기 좋은 증평'으로 정하고 인구 5만 증평시 건설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닦아 나가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3산업단지 조성, 4D융합소재 산업화지원센터 건립,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을 비롯해 7천개 일자리 창출 등 적극적인 경제성장 전략을 추진해 지역총소득(GRDP) 1조2천억 시대를 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마다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좌구산 휴양랜드, 보강천 미루나무 숲, 자전거 공원 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로 개발하고 있는 에듀팜특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관광분야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득신 문학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을 비롯한 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추성산성과 남하리 사지 등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종합운동장, 리틀야구장과 함께 다양한 생활체육공간을 조성해 문화를 누리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반도 닦는다.

증평경찰서 및 도안 119안전센터 설치, CCTV확대, 전통시장 화재감지기 설치, 군 입대 청년 상해보험 가입 등 주민안전을 위한 기관 유치와 안전인프라도 확대하고,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도시가스 보급 확대, 도로 확충, 공용주차장 설치 사업과 함께 미세먼지 및 축사악취 저감을 위한 시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도심 활성화 사업,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권역단위 개발 사업, 기초생활 거점 사업 등을 추진해 도심지역과 외곽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도 도모한다.

도심 속 녹지 공간 확충, 분 젓 치 생태 축 복원, 보강 천 생태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생명 친화적인 지역 환경도 조성한다.

노인회관 및 노인복지관 증축, 장애인회관 개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설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여성친화도시 조성,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확충, 보훈회관 등 계층별 특성에 맞는 촘촘한 복지정책도 추진한다.

적극적 귀농귀촌정책을 통해 지역의 인구증가와 농촌 활력증대에 힘써 나가는 것은 물론, 농업의 6차 산업화, 로컬 푸드 직매장 지원, 농기계 임대 및 농 작업 지원, 우수 농업 기술 및 품종 보급 등 농업경쟁력 제고에 적극 나선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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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