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9.27 17:15:29
  • 최종수정2018.09.27 17:15:29

청주 소로리 볍씨 기념사업회 김선영 이사가 성화개신죽림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소로리볍씨 기념 사업회 김선영 이사는 27일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주 소로리 볍씨 문화브랜드로 육성에 대해 강연했다.

소로리 볍씨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볍씨로 알려져 있으며 이때문에 청주시의 상징 CI를 가로수에서 볍씨로 변경했다.

이날 김 이사는 소로리 볍씨의 중요성, 기념 사업 성과, 소로리 볍씨 품종 개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과 소로리 볍씨 복원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소로리를 창조적 마을로 가꾸고 소로리 볍씨 황금 열쇠의 남북 교류 기념품 사용에 대해 통일부와 협의중인 사실 등도 설명했다.

이어 청주시의 상징나무, 꽃, 새를 정체성에 부합 하도록 학자나무, 쌀밥 꽃, 참새나 뜸부기로 지정해야 청주 소로리 볍씨(Oryza sative coreaca)가 세계적 문화 브랜드로 육성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