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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26 13:48:50
  • 최종수정2018.09.26 13:48:5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일하는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다.

근로활동을 하는 교육, 주거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이 제도는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2,259,601원)인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참여가구로 선정돼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10만원씩 최대 360만원을 지원한다.

본인저축액 및 정부지원금 총액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36개월 동안 총 4회의 교육과 연 2회의 사례관리를 받아야 하며, 지원금을 주택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국민연금 미납금 납입, 의료비(미용 목적의 의료비 제외) 등으로 사용 시 지원된다.

가입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최종가입자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번)나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전화 539-395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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