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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우리대학의 경쟁력이다 ② 주성대학 부사관학부

창공·대륙 누비는 전문가 양성

  • 웹출고시간2008.11.20 16:1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선진국군을 이끌어갈 전문부사관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는 주성대 부사관학부 학생들이 제복을 입고 걸어가고 있다.

주성대학 부사관 학부는 21세기 선진 국군을 이끌어갈 전문 부사관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 2006년 충북 유일의 군사학부인 부사관과 신설을 계기로 국방전자통신과, 국방건설과 3개과로 확대 구성됐다.

이론과 실기를 위한 최신 첨단장비와 실습기재를 운영함으로써 전문 부사관 양성을 위한 각종 자격증 취득여건이 보장돼 있는 것이 주성대 부사관학부의 최대 강점이다.

부사관과는 육·해 ·공군 부사관 후보생 양성과 아울러 전문지식과 기본 소양이 겸비된 전문 전투행정 인력양성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방전자 통신과는 군 전자통신분야 기술부사관 양성과 전자 정보통신장비 운용능력을 구비한 전문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춰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국방건설과는 건설분야의 군 공병 기술부사관 후보생 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윤수 학부장(국방건설과)은 "100% 군부사관 임관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학군협약에 의한 주문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앞으로 어떠한 취업대란이 오더라도 취업에 전혀 걱정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사관학부의 교육은 고교, 대학, 군이 함께하는 연계교육(1+3+1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고,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부사관 양성을 위해 대학교수와 군 부대 교관이 공동지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군 및 고교 ·대학·산업체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실력과 능력 덕력 등 입체식 교육을 표방하고 있는 부사관학부는 분야별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력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무를 연계한 프로젝트 수행과 산업체 견학을 실시하고 있고,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자격증 취득, 어학 및 컴퓨터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 덕력 향상을 위해 각종 동아리 활동과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을 통해 전문성과 다기능성을 겸비한 통합교육을 시행 중에 있다.

특히 학·군 협약체결(해병대 2007년 11월, 육군 2008년 12월 예정)과 자매결연(육군 부사관학교 2008년 3월)을 통해 학생모집, 교육과정 운영, 교원추천 등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충북 유일의 군사학부로 시작한 부사관 학부는 대학 진학을 앞둔 고교생은 물론 최근에는 사회 각계각층으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송형래 부사관학과장은 "21세기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국가안보의 중차대한 시대에 주성대학 부사관 학부는 국가안보의 초석이 되고, 선진국군의 최정예 중견 간부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미래에 대한 꿈이 있는 젊은이라면 반드시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성대 부사관학부 모집인원은 수시와 정시를 포함해 3개학과 125명이다.(부사관학부 사무실 210-8360)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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