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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6 13:46:38
  • 최종수정2018.09.16 13:46:3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민선 5기 공약을 6개 분야 65개 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16일 군에 민선 5기 공약으로 기본 10개, 행복, 비상, 미래, 희망, 활력 5개 분야 각 11개 사업으로 정했다.

기본 10개 공약은 에듀팜특구 성공조성, 종합운동장 조성, 투자유치 2조원 달성, 4D융합산업화센터 건립, 관광인프라 구축 등 지역발전을 위한 대규모 사업들이다.

행복 분야는 김득신 문학관, 청소년 문화의 집, 증평읍 장동리 엽연초 조합부지를 활용한 문화공원, 리틀 야구장 등 주민생활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업들로 포함했다.

비상 분야에는 증평경찰서 설치, 도시가스 공급 확대, 지역 도로망 확충, 도안 119안전센터 설치 등 지역발전과 안전을 위한 인프라 사업들로 정했다.

미래 분야는 생태 축 복원, 미세먼지 취약 층 공기청정기 지원, 축사 악취저감, 공용주차장 확충, 자전거 공원 명소 화 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우선으로 했다.

희망 분야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노인 회관 및 노인복지관 증축, 여성친화도시 조성, 장애인회관 개관 및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설치 등 계층별 특성에 맞는 복지 사업들을 구성했다.

활력 분야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 전통시장 화재감지 시스템 설치, 산업(농공)단지 인프라 구축, 농촌마을 만들기, 권역별 농촌개발 등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총소득(GRDP) 1조2천억 시대 개막을 공약했다.

군은 이번에 확정된 공약 목록 실천을 위해 재원 분석을 추진하는 동시에 세부 실천계획 수립과, 세부실천계획에 대한 의견수렴 및 공약이행평가단 심의를 거쳐 10월 중 공약사업을 최종확정 및 공표할 계획이다.

홍성열 군수는"민선 5기 군정 목표인 ··행복최고! 안전최고! 살기 좋은 증평·· 실현을 위해 내실 있는 공약사업 사업계획을 수립 하겠다"며,"성공적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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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