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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티FC, 양평FC에 2대 1 승리… 리그 3위에 랭크

청주FC도 김포시민축구단에 1대 1 무승부

  • 웹출고시간2018.09.03 17:02:54
  • 최종수정2018.09.03 17:02:53

청주시티FC 김종민(사진 가운데)이 득점 후 동료선수들과 환호하고 있다.

ⓒ 청주시티FC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청주시티FC가 양평FC와의 2018 K3리그 어드밴스 18라운드에서 2대 1로 승리하며, 리그단독 3위에 올랐다.

경기도 양평 용문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양 팀 모두 적극적인 경기를 펼치며, 초반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전반 39분께 청주시티FC 김종민의 선제골이 터진 후 양 팀은 더 이상의 득점없이 1대 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21분께 청주시티FC는 김종민이 사이드로 빠르게 쇄도하며 침착하게 추가골을 넣어 2대 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양평FC의 반격도 거셌다.

후반 23분께 교체 투입된 양평FC의 임경현이 후반 32분 골을 넣으며 2대 1로 청주시티FC를 압박했지만 추가골 없이 최종점수 2대 1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리로 청주시티FC는 리그 3위에 랭크됐다.

청주시티FC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3연승)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K3리그 강호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같은 청주연고의 청주FC는 지난 1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김포시민축구단과의 K3리그 어드밴스 18라운드에서 교체 투입된 최찬양의 극적인 동점골로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최찬양은 이른바 비선수 출신으로 2018년 데뷔해 이번 김포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선수로서의 첫 데뷔골을 장식했다.

한편 청주시티FC는 오는 8일 오후 3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김포시민축구단과의 2018 K3리그 어드밴스 19라운드를 치른다.

청주FC도 같은 시각 화성종합 보조구장에서 화성FC와의 원정경기를 갖는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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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