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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6 13:00:07
  • 최종수정2018.08.26 13:00:07

하반기 공연이 예정돼 있는 얌모얌모 공연 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하반기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18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 나눔을 통해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 문화적 격차 해소로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 사업 선정으로 오는 10월과 11월 증평문화회관에서 총 4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뮤지컬'국화꽃 향기' △발레동화'콩쥐 팥쥐 이야기' △체험극'허풍선이 과학쇼'과학 아카데미 △전유성과 함께하는 얌모얌모 콘서트 등이다.

군은 향후 구체적인 공연 일정이 정해지면 홈페이지, 현수막, 포스터 등을 통해 홍보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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