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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3 11:27:11
  • 최종수정2018.08.23 11:27:1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에 나선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승용 30대와 초소형 4대 등 총 34대의 전기자동차 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공고문을 게시했다.

군은 오는 9월 12일까지 신차 구입 시 최대 2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보조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는 공고일 현재(8월 22일)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에 등재된 승용 및 초소형 전기자동차다.

승용 전기자동차는 차종에 따라 1천600만~2천만원 차등 지급되며, 초소형의 경우 차종에 관계없이 9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은 오는 9월 12일까지 방문 신청접수 하면되고, 기간 내에 접수신청이 보급대수 초과 시 9월 14일 금요일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전기자동차 구입을 원하는 주민은 제조·판매처와 구매계약 후 구매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를 진천군 환경위생과(전화 043-539-3444번)에 직접 혹은 대리 제출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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