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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2 13:33:06
  • 최종수정2018.08.22 13:33:06

증평군의회의원들이 증평경찰서 설립 건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 증평군의회
[충북일보=증평] 속보=증평군의회가 22일 증평경찰서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21일자 2면>

이날 군의원 7명 전원은 건의문을 통해 "증평군은 2003년 개청 당시보다 인구가 6천여명 증가하는 등 치안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30여분의 시간을 허비하며 괴산경찰서까지 가서 민원을 봐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쾌적하고 신속한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증평경찰서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군의회는 또 "3만 8천여 증평군민의 숙원사업인 증평경찰서 설립은 인구 5만 시대를 열기 위한 지역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했다.

지난 2003년 출범한 증평군은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다.

증평지구대 경찰관 1명이 담당하는 치안 인구는 1천199명으로 충북 평균 497명의 2배를 넘는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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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