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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증평군민 한마음 건강 걷기 대회

오는 25일 보강천 운동장서

  • 웹출고시간2018.08.21 13:10:59
  • 최종수정2018.08.21 13:10:59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보강천변을 즐겁게 걷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25일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운동장에서'2018 증평군민 한마음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증평군 개청 15주년을 맞아 군민 대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걷기 운동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된다.

코스는 보강천운동장을 출발해 무궁화 길을 거쳐 대성베르힐아파트, 천변공원을 지나 다시 보강천운동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이다.

대회 참가는 군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오는 25일 오전 7시까지 보강천운동장으로 모이면 된다.

부대행사로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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