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8.20 13:21:46
  • 최종수정2018.08.20 13:21:46

꿈나무 창의융합축전 포스터.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오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진천 화랑관과 화랑공원 일원에서 중부4군(진천군·괴산군·증평군·음성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8 꿈나무 창의융합축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의융합축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 육성의 취지로 중부4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2016 지역행복 생활권 선도사업 선정)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군은 지난 3년간 추진한 창의공작소 사업의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글로벌 교육트렌드인 창의융합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 내 창의문화 조성을 위해 참여형 축제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창의공작소가 실제로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ICT창의융합교육인 △레고위두 △과학상자 △햄스터봇 △비봇 △리틀비츠 △큐즐 등이며 4차산업혁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3D 프린팅 △드론날리기 △로봇팔 △모션스캔 △VR 체험 등이 준비된다.

또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홀로그램 △로봇팽이 △무인비행기 만들기△ 사이언스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18 꿈나무 창의융합축전'의 체험프로그램은 행사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개막식은 31일 오후 2시 부터 화랑관에서 열린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