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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5 11:35:00
  • 최종수정2018.07.25 11:35:0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지역사회발전 및 사회봉사에 앞장서 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과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군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8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상부문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2개 분야다.

일반부문은 사회봉사, 효행, 장한 어버이, 모범 청소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진천군 거주자가 해당 된다.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및 진천군에 연고를 두고 있으면서 진천 지역발전 및 사회봉사활동에 크게 기여한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은 없다.

수상후보자는 각 읍·면장, 각급 기관단체장, 학교장이 추천할 수 있다.

접수기간 내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등의 서류를 갖춰 진천군청 행정지원과(전화 539-3153번)로 우편이나 방문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 결정은 군민대상위원회에서 심사·결정 하며 오는 10월 5일 제39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 1991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는 진천군 군민대상은 지난해까지 65명의 시상자를 배출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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