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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다모아패키지 업무협약

아이스팩 사업 공동추진키로

  • 웹출고시간2018.06.24 13:26:05
  • 최종수정2018.06.24 13:26:05

지난 22일 오후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린 다모아 패기키지와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충북일보=음성]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다모아패키지와 아이스팩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다모아패키지의 플랫폼을 활용한 거래처 발주 OEM생산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활사업 업계 최초로 제조사업과 체결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음성지역자활센터는 ㈜다모아패키지에서 발주하는 납품처에 OEM생산을 통해 아이스팩 납품 등 위탁운영을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에 맡기게 됐다.

협약은 2018년 신규 자활근로사업(아이스잡자활근로사업단)이 배경이 되어 기획됐으며 사회적경제 정신을 살린 사회공헌 실천 차원에서 추진된다.

㈜다모아패키지(대표이사 김일남·임정현)는 위탁운영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돕고, 각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중심으로 아이스팩 제조를 운영하며 자립자활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훈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장은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와 충북 대표 아이스팩제조사인 ㈜다모아패키지가 만나 저소득층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협력을 강화해 빈곤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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