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대소면, 신청사 시대를 열다

1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개시

  • 웹출고시간2018.06.18 13:25:27
  • 최종수정2018.06.18 13:25:26

18일 음성군 대소면 전 직원들이 업무개시 전 신청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은 1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소면은 2016년 신청사를 건축하기 위해 임시청사에서 생활한지 2년 2개월 만에 신청사로 이전해 대소면의 새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구자평 대소면장을 비롯한 대소면 직원들은 지난 16일과 17일 주말을 이용해 이사를 마치고 18일 업무 개시 전 태극기 게양 후 새롭게 마음을 다짐하는 기념촬영을 한 후 업무를 시작했다.

대소면의 랜드마크가 될 신청사는 설계공모를 거쳐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존의 획일적인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고 파고라 등 주민 쉼터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효율등금 1등급, 녹색건축물, 신재생에너지 설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건축물로 예비 인증돼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예산 절감 및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장애물에 의한 이용불편을 겪지 않도록 설계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새 청사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 구자평 대소면장은 “신청사 입주를 계기로 더욱 더 친절하고 정성된 마음으로 모든 주민과 함께 대소면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말로 면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입주한 대소면 새 청사는 대소면 오태로 57-16(대소면 오류리 70-3)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7천304㎡에 연면적 4천770㎡의 3층 건물로 대소면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전산교육장등을 갖춘 행정복합시설로서 2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입주하게 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