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개막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서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 개막전
한국 18일 오후 9시 스웨덴과 첫 경기,
24일 0시 멕시코와 두번째 경기,
27일 오후 11시 독일과 마지막 경기

  • 웹출고시간2018.06.14 17:54:54
  • 최종수정2018.06.18 23:06:00
[충북일보]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

러시아 월드컵은 현지시간 14일 오후 6시(한국시간 15일 오전 0시)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A조 개막전을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32일 동안 총 64경기가 치러진다.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이 네 팀씩 8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다.

각 조 1, 2위가 16강에 오르고, 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국을 가리게 된다.

한국은 독일, 스웨덴, 멕시코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첫 경기는 오는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과 펼치며 24일 0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어 27일 오후 11시에는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FIFA랭킹 1위 독일과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3일 오후 4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10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로모노소프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러시아 입성 후 첫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미디어와 일반 팬들에게 전면 개방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없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모든 팀들의 첫 경기 전 1회 공개 훈련을 의무화하고 있다.

40분 가량의 예정된 훈련을 모두 마친 선수들은 사인과 사진 촬영 등으로 마지막까지 함께 한 250여 명의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선수단은 15일까지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전력 다지기에 나선다.

이후 16일에는 첫 경기가 열리는 니즈니로 이동한다.

한편 네티즌들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의 한국 대 독일의 경기결과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