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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0 14:22:05
  • 최종수정2018.06.10 14:22:05

괴산의 생활원예 교육생들이 자연학습체험장에서 토피어리를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부터 센터 내 자연학습체험장에서 진행한 생활원예 이론 및 실습교육을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육체적 에너지를 얻고 현대인의 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된 생활원예교육은 다육정원 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항아리 분경 만들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작품 만들기와 재배의 즐거움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꾸며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첫 수업인 다육정원 만들기를 시작으로 매회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생활원예는 원예치료 분야로도 적용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교육생을 더욱 늘려 생활원예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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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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