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교육감 선거 '내가 이긴다'

김병우·심의보 각자 '승리' 다짐

  • 웹출고시간2018.06.06 16:19:34
  • 최종수정2018.06.06 16:19:36
[충북일보] 충북교육감 선거가 유권자들에게는 인기가 하락하고 있으나 교육계에서는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충북교육감 선거가 양자대결로 치러지는 것은 지난 2007년 12월 첫 직선제 교육감 선거이후 11년 만으로 이번 선거는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보수계 후보 단일화가 극적으로 이뤄지면서 충북교육감 선거는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황이 변화하고 있다.

김병우·심의보 후보는 그동안의 경험과 강점을 앞세워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면서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의 경험을 토대로 '검증된 후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충북교육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재선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행복씨앗학교와 행복교육지구 등이 학부모와 지자체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모토로 지지층이 많아 고른 득표를 통해 재선에 성공하겠다는 것이다.

심의보 후보는 토론회 등에서 김병우 후보에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해볼만한 선거'라는 분석이다. 더욱이 막판 극적인 단일화가 힘을 실어 준 것으로 보고 '교육의 정치화'와 '인사행정의 난맥상' 등 충북교육의 문제점을 부각시켜 '반김병우' '반 전교조'를 내세우면서 지지층 결집에 나서고 있다.

충북교육계의 보수인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이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이를 계기로 선거전에 활력을 넣어 막판 부동층 흡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렇듯 충북교육감 선거는 각 후보들의 선거전략과 교육계의 상황이 맞돌아 가면서 앞을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 특별취재팀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