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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노인복지센터 3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평가

  • 웹출고시간2018.05.13 15:07:27
  • 최종수정2018.05.13 15:07:27

지난 11일 민경미 음성노인복지센터장이 '2017년 장기요양기관 평가 A등급 인증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 음성노인복지센터
[충북일보=음성] 음성노인복지센터가 '2017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방문요양 A등급을 획득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음성노인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 세종청사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음성노인복지센터는 방문요양 A등급을 차지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최우수 기관 인증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1일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음성노인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3년마다 실시하는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3회 연속(2012·15·17)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기관운영, 환경과 안전, 관리와 책임,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결과의 영역으로 나누어 61개 항목을 평가했다.

또한 주간보호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음성노인복지센터(043-872-2040) 주간보호에서는 실버요가, 실버체조, 인지학습, 물리치료, 발마사지. 치매예방체조, 웃움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의 일상 보호 부담을 해소시키고, 건전한 가정 조성과 사회적·경제적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음성노인복지센터 민경미 센터장은 "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센터로서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자만하지 않고 우리 요양보호사분들과 함께 재가서비스를 받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 한분 한분 더욱 사랑과 정성으로 모시고 섬기는 음성노인복지센터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처음 2008년 7월 개원한 음성노인복지센터는 주야간보호센터 제공기관으로 지정되어 2015년 12월 주야간보호센터 개원에 이어 2017년 창립 2주년을 맞이했다.

음성노인복지센터에서는 48명의 요양보호사들이 음성군 관내 재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음성노인복지센터는 2008년 장기요양보험 재가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방문목욕) 지정, 방문요양사업 실시. 2010년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2011 장기요양기관평가 B등급(방문요양·방문목욕). 2013 장기요양기관평가 A등급(방문요양·방문목욕), 2015 장기요양기관평가 A등급(방문요양)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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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