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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자축구 WK리그 개막전

보은상무 홈 경기 30일 개최…보은상무 VS 경주한수원

  • 웹출고시간2018.04.29 13:53:27
  • 최종수정2018.04.29 13:53:27

여자축구 정상을 가리는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 보은상무 홈 경기가 30일 오후 7시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보은상무 경기 모습.

[충북일보=보은] 여자축구 정상을 가리는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 보은상무 홈 경기가 30일 오후 7시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보은상무와 경주한수원(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해 WK리그는 열전에 돌입한다.

출범 10년째를 맞는 WK리그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현대제철을 비롯해 보은상무, 서울시청, 구미스포츠토토, 수원도시공사, 경주한수원 등 모두 8개 팀이 참가해 우승에 도전한다.

WK리그는 지난 23일 개막해 오는 10월 22일까지 팀당 28경기를 갖는다.

이후 플레이오프를 거쳐 오는 11월 5일 최종 우승자가 나올 예정이다.

보은군에서는 올해 보은 연고지 3년 차를 맞은 보은상무의 홈경기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14차례 열린다.

군은 3년 연속 별도의 운영예산 지원 없이 보은상무여자축구단과 연고지 협약을 맺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8 WK리그 공식 개막행사는 지난해 우승팀인 인천현대제철의 연고지인 인천시에서 열렸다.

보은군은 다채로운 개막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전 경기를 내실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8년째 여자축구를 유치하는 데 성공한 보은군은 명실상부한 여자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WK리그도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WK리그는 보은군에서 처음 개최된 2011년 이후 7년간 누적관중이 21만 5천여 명에 달한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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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