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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창단 45년 만에 첫 대학축구 정상

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서 성균관대 맞아 PK 4대3 승리

  • 웹출고시간2018.03.01 17:02:01
  • 최종수정2018.03.01 17:02:01

청주대가 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45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 청주대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축구부가 창단 이래 첫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조민국 감독이 이끄는 청주대 축구부는 지난 28일 경남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성균관대를 맞아 연장전까지 1대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대 3으로 승리했다.

청주대는 전반 44분 김인균의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윤성환이 달려들며 밀어넣어 첫 골로 승기를 잡았으나 후반 3분 성균관대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승부차기에서 청주대 골키퍼 허자웅은 성균관대 선수 3명의 슛을 막아내면서 4대3으로 승리하며 45년만에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대 이경민은 최우수선수상, 허자웅은 골키퍼 상을 수상했다.

지난 1973년 창단한 청주대 축구부는 대성중, 대성고(옛 청주상고), 청주대로 이어오면서 최순호, 이운재 등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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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