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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희망Ⅰ·Ⅱ 내일키움통장 신규가입자 모집

저소득층 목돈 마련으로 빈곤 탈출 지원

  • 웹출고시간2018.03.01 14:32:09
  • 최종수정2018.03.01 14:32:0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오는 3월 9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16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은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자립하고 목돈을 마련해 빈곤에서 탈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키움통장Ⅰ 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로 가구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상 60% 이상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평균 48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4인가구 월 소득 165만 원 기준)을 매칭해 3년간 약 2천88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로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이하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가 3년 동안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의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36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간 유지하면 본인저축액에 근로장려금 360만 원을 받아 평균 720만 원(이자 별도)을 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신청 당시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 또는 5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매칭금인 내일근로장려금을 1:1로 지원받고, 자활사업단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내일키움수익금으로 최대 15만원까지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다만, 가입자는 가입기간 동안 총 4회 교육과 연 2회 사례관리 상담을 받아야 하며, 교육 및 상담을 받지 않을 경우 중도해지 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 Ⅰ·Ⅱ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내일키움통장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접수가능하며, 군은 소득·재산조사 등 자격여부와 가입요건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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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