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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일고, '제54회 춘계한국고교축구연맹전 3위 입상'

축구 명문교로서의 위상 전국에 과시

  • 웹출고시간2018.02.26 17:55:28
  • 최종수정2018.02.26 17:55:28

경남 합천군에서 열린 제54회 춘계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 3위에 입상한 제천제일고 축구부원들이 언론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제천제일고
[충북일보=제천] 제천제일고가 지난 24일 경남 합천군에서 열린 제54회 춘계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고교축구연맹전은 고등학교 축구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55개 고교에서 2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2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제천제일고 축구부는 2007년 3월 5일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종목으로 창단된 이후 2016년에도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이 학교 축구부(지도교사 최지수, 감독 한상구) 학생들은 평소 학교 정규 수업을 마치고 학교 운동장과 제천축구센터 구장을 이용해 훈련해 왔다.

특히 제천제일고 동문회와 지역 축구 관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열악한 조건에서도 전담 코치와 학생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훈련해 온 결과 이번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해 더욱 의미가 컸다.

축구부 한상구 감독은 "3위 입상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우리가 더욱 열심히 훈련해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각오를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주장 한성민 학생은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는 가운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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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