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2.16 18:27:03
  • 최종수정2018.02.16 18:27:05
[충북일보] 꽃동네대 간호학과가 지난달 26일 치러진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5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 대학은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모성아동간호학 시뮬레이션 실습실 등 다양한 실습실을 구축하고 매년 간호사 국가고시 캠프를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전원 합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꽃동네대 간호학과는 2010학년도 첫 학위수여 이후 졸업생 모두가 간호사 국가고시에 100%합격해 우수 간호학과로서 인정받고 있다.

대학관계자는 "엄격한 학사관리와 잘 갖추어진 실습환경, 평생지도교수제를 통한 개별 지도의 정착, 그리고 학생과 교수의 안정적 신뢰관계 등이 국가고시 100% 합격의 긍정적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