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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TV '노래가 좋아' 영동 강민수 씨 가족출연

전군민이 지켜보는 무대에서 새로운 '희망'과 '감동' 준비

  • 웹출고시간2018.02.06 11:10:22
  • 최종수정2018.02.06 11:10:22

열창하는 강민수씨

[충북일보=영동] KBS1 TV의 '노래가 좋아'에 영동의 강민수(29·사진)씨 가족이 출연해 4개 팀과 노래솜씨를 겨룬다.

설 명절을 맞아, 전국 가요제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을 입증한 대상 수상자들과 그 가족들이 유쾌한 무대를 보인다.

강군과 함께 출연하는 가족은 부친 강덕형(59)·모친 유명신(55)씨.

'영동군 최고스타 강민수팀'으로 출전하는 가족들은 평소 못 다한 이야기들을 풀어놓고,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를 부르며 서로에게 감사하고 격려한다.

평가는 객석평가단 100인의 선택으로 승자가 가려진다.

방송은 다음 주 17일(토요일) 오전 10시 30분 KBS1 TV에서 설 특집으로 방영된다.

강씨는 지난해 1년 동안 KBS 전국노래자랑 설특집 최우수상을 비롯, 12곳의 명실상부한 트로트 가요제에 출전, 대상 5회를 비롯해 여러 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 출연도 방송사 측에서 강 씨의 열정과 눈에 띄는 실력을 눈 여겨 보고, 섭외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씨는 "학생신분으로 유원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있어 실습도 받아야 해서 엄두를 못 내고 있다"며 "더욱 분발해서 영동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대중가요계의 큰 별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5월 뉴영동라이온스클럽 주관, 재가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신잔치에 U1대 학생들과 함께 공연기부를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열심이다.

지난해 12월 열린 달콤쫀득한 곶감의 향연, 영동곶감축제에서도 뜨겁고 열정어린 무대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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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