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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화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군지구협회장 취임

회원 상호간의 신뢰와 화합 최우선으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8.01.21 15:12:39
  • 최종수정2018.01.21 15:12:39

서명화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군지구협회장

[충북일보=단양]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군지구협의회를 앞으로 2년간 이끌 11대 서명화(사진·51)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서 회장은 "적십자의 숭고한 정신인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와 희생, 사랑과 봉사를 바탕으로 나눔을 함께하면 행복도 커진다는 신념을 더해 소임을 다하겠다"며 "지난 2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단양군지구협의회를 잘 이끈 이재규 회장과 오늘의 단양적십자를 만든 적십자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신뢰와 화합을 최우선으로 봉사원 발굴, 지역 현안과 연계한 특화된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단양군 적성면 출신인 서 회장은 2000년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군지구협의회에 입회한 뒤 작은사랑 봉사회장, 상임부회장을 거쳐 올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단양읍내에서 건강 맛집으로 이름난 전원식당을 운영 중이고 가족으로는 배우자 양홍인씨와 2남이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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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