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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17년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 발간

영동군의 핵심 복지서비스 사업이 한권에

  • 웹출고시간2017.08.16 09:56:02
  • 최종수정2017.08.16 18:08:17

영동군이 발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발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가 각종 복지 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역할을 해 호응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6월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복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15cm×15cm 규격, 20쪽 분량의 핸드북 형태로 군민의 관심 사항인 영동군의 핵심 복지서비스 사업이 한권의 책에 담겼다.

작지만 알차게 구성돼 언제 어디서든 소지하면서, 갑작스런 위기상황이나 본인에게 맞는 복지시책들을 확인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보장,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자활사업, 통합사례관리사업 등 수혜 대상자별로 16개 사업으로 나눠, 분야별로 사업개요, 지원대상, 지원내용이 주민 눈높이에 맞춰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종류와 절차가 복잡한 복지서비스도 이 책 한권이면 사업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사업별 담당부서와 연락처가 기록돼있어 전화 상담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

군은 이 안내책자를 1천500부 제작해, 주민과 접촉이 많은 복지관련 부서와 각 읍·면에 배부하는 등 군민의 복지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각종 복지상담시 복지제도를 잘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이 복지 가이드북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책자 내용을 알차게 구성하려고 노력했다"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바로 알고 쉽게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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