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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 입학금 폐지 분위기 '확산'

지역 중심 국공립대 결정 이어
국립대총장協, 내일 관련 논의
도내 사립대 합류 여부 귀추

  • 웹출고시간2017.08.15 16:45:42
  • 최종수정2017.08.30 16:58:19
[충북일보] 충북도내 국공립대학교 입학금이 폐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중심 국공립대총장협의회가 입학금 폐지를 결정한 데 이어 전국 국공립대총장협의회(회장 윤여표 충북대 총장)도 입학금 폐지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공립대들의 입학금 폐지에 충북도내 사립대들이 입학금 폐지에 합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립대총장협의회은 17일 서울대 교수회관 컨벤션홀 2층에서 회의를 열고 입학금 폐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국공립대 신입생 1인당 입학금은 평균 14만 9천500원으로 등록금 총액의 1% 수준이다.

지난 2일 국총협에 앞서 지역중심 국공립대총장협의회는 지난 2일 대전 유성리베라호텔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입학금 폐지를 결정했다. 도내 대학중에는 한국교원대와 한국교통대가 ckad하고 있다.

국립대 총장협의회에는 충북대와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등 도내 국립대가 모두 참여하고 있어 입학금 폐지는 가시화 되고 있다.

현재 한국교원대는 입학금을 폐지해 도내 국립대의 입학금 폐지는 발표만 남겨놓은 상황이다.

도내 사립대들은 현재까지는 입학금 폐지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들 대학들은 내년 1월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입학금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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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