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6.30 16:23: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8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던 청주산업단지 내 ㈜정식품의 임단협이 타결했다.

(주)정식품노동조합은 30일 기술운전직 1인당 월 18만원의 생산장려수당 지급, 기본급 대비 임금 2.3%인상 등을 골자로 한 노사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뒤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 82%의 찬성률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또 노사는 파업기간에 대해 무노동 무임금을 적용하되 연차휴가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원 재배치는 노조와 협의해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도 덧붙였다.

이에 따라 노조는 지난 18일부터 들어갔던 파업을 끝마치고 다음달 2일부터 정상 조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노조 관계자는 "전면파업에 돌입한 뒤에도 계속 회사측과 교섭을 진행해 왔다"며 "파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회사측 안을 대폭 수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주)정식품 노조는 기본급 대비 9.6%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회사 측과 교섭을 벌였으나 결렬되자 지난 18일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