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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주의하세요"

충북경찰, 협력체계 구축 등 대응 주력

  • 웹출고시간2017.05.15 20:36:48
  • 최종수정2017.05.15 20:36:48
[충북일보] 전 세계적으로 '랜섬웨어(ransomware)' 감염 피해가 속출, 충북경찰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랜섬웨어란 몸값을 뜻하는 랜섬(Ransom)과 제품을 의미하는 웨어(Ware)의 합성어로 PC 악성코드의 일종이다.

랜섬웨어에 감염된 PC는 시스템 접근이 제한되거나 문서와 사진·영상 등 파일 접근이 제한되는데, 해커는 해제 대가로 금품을 요구, 100개국에서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협력체계를 꾸려 대응하기로 했다.

경찰은 IT보안업체, 대학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염 예방과 함께 피해 확산을 막기로 했다.

협력 대응체계 구축에는 충북청 사이버수사대와 디지털복원 전문기술업체인 ㈜명정보기술, IT보안전문업체 ㈜INE과 엔컴, ㈜다농정보시스템, ICNT 등 모두 5개 기업이 참여한다.

경찰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중원대, 서원대 등 3개 대학 전문 교수진과도 정보를 공유하고 홍보·예방교육을 벌일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15일 도내에서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며 "랜섬웨어 감염 피해가 발생하면 해커의 금전 요구에 응하지 말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인터넷 포털 사이트 또는 112로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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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