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우슈 각종 대회서 두각… 조승재·박성민 태극마크

  • 웹출고시간2017.03.26 17:12:59
  • 최종수정2017.03.26 17:12:59

지난 23~26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29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겸 국가태표·청소년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우슈가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29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청소년대표 선발전에서 충북개발공사 소속 조승재(장권전능)와 박성민(산타 -75kg)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두 선수는 오는 9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청소년대표에는 고동규(남권전능·충북체고 2년)와 정다재(산타 -60kg·충북체고 2년)가 선발됐다.

이들은 9월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김지웅(남권전능·충북개발공사), 최형준(태극권전능·충북개발공사)은 국가대표 상비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체고 선수들의 선전도 이어졌다.

유현택(3년)은 산타 -60kg 정상에 올랐고, 이재국(1년)은 산타 -65kg에서 2위, 권민서(3년)는 장권전능에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재윤(1년)은 태극권에서 2위에 랭크됐다. 이종원(증안초 4년)은 우수선수상에 선정됐다.

이해수 충북우슈협회 전무이사는 "좋은 성적을 올린 데는 선수들의 피와 땀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응원해준 윤현우 회장과 충북개발공사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