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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불법체류 한국인 급증...23만명

국가별 분류 7위, 7년새 31% 증가...한국인 美유학생, 대략 12만명으로 1위

  • 웹출고시간2008.09.23 08:57: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에 불법체류하고 있는 한국인이 23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안보부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내 불법 이민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월 현재 한국인 불법체류자수는 23만명으로 국가별로는 7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0년 당시 18만명에서 7년새 31% 증가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내 전체 불법 체류자수는 모두 1,178만명이며 지난 2000년(850만명) 이후 연평균 47만명씩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국가별로는 멕시코인이 전체의 59%인 698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엘살바도르(54만명),과테말라(50만명), 필리핀(29만명), 중국(29만명), 온두라스(28만명), 한국(23만명)순이었다.

한국 다음으로는 인도(22만명), 브라질(19만명), 에콰도르(16만명)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미국의 각 주별 불법체류자수는 캘리포니아가 284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텍사스(171만명), 플로리다(96만명), 뉴욕(65만명), 일리노이(56만명)등이었다.

연령별로는 25∼35세 불법체류자가 전체의 36%를 차지했고, 남성(667만명)이 57%로 여성보다 많았다.

한편 미국에 유학중인 한국인 학생수는 12만명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돼 최고를 기록했다.

국토안보부가 이날 발표한 2007년도 비이민 비자입국 현황에 따르면 한국인 유학생수는 전체의 15%인 11만7천44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1만5천641명이 증가한 것으로 전체 2위를 기록한 인도(7만4천276명)보다 4만명 이상이 많은 것이다.

지난해 미국내 전체 유학생수는 78만7천756명으로 집계됐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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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