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명문 '리버풀FC', 국내 첫 아카데미 세종서 개원

5~16세 및 성인 대상 '레크리에이션' '엘리트' 클래스 운영

  • 웹출고시간2017.01.24 17:58:49
  • 최종수정2017.01.24 17:58:4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명문 축구구단 '리버풀FC(Liverpool FC)'가 운영하는 축구 교육시설(아카데미)이 국내 최초로 오는 2월 1일 세종시에서 문을 연다. 사진은 잉글랜드 현지 리버풀FC 아카데미 전경.

ⓒ 리버풀FC국제아카데미 코리아
[충북일보=세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명문 축구구단 '리버풀FC(Liverpool FC)'가 운영하는 축구 교육시설(아카데미)이 국내 최초로 오는 2월 1일 세종시에서 문을 연다.

24일 리버풀FC국제아카데미 코리아에 따르면 아카데미의 실내 축구트레이닝센터(LFC ITC)는 세종시 나성동 에스빌딩 5층에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5~16세 유아·청소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엘리트' 등 2개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체 모집 인원은 300여명이다.

엘리트 클래스는 오는 2월 11~12일 초등 4~6학년생을 대상으로 공개 테스트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앞으로 세종시민들을 위한 무료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주민 축구리그를 여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명문 축구구단 '리버풀FC(Liverpool FC)'가 운영하는 축구 교육시설(아카데미)이 국내 최초로 오는 2월 1일 세종시에서 문을 연다. 사진은 잉글랜드 현지 리버풀FC 아카데미에서 교육받고 있는 어린이들 모습.

ⓒ 리버풀FC국제아카데미 코리아
124년 역사를 자랑하는 리버풀 FC 아카데미는 현재 전 세계 20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세종아카데미에서는 잉글랜드 현지에서 직접 파견한 영국인 총괄 감독과 코치, 리버풀FC의 정식 교육을 수료한 한국인 코치진이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6월에는 '리버풀FC의 전설'로 알려져 있는 이안러쉬(Ian Rush·56) 홍보대사를 초청,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정기명 한국본부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어린이 많은 도시인 고향에 한국 첫 리버풀FC 축구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044-862-0612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