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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레인보우힐링타운 조성사업 '순풍에 돛'

  • 웹출고시간2017.01.14 07:35:00
  • 최종수정2017.01.14 16:07:47

영동군의 '레인보우 힐링타운 ' 조감도

[충북일보=영동] 민선 6기 영동군의 역점 공약사업인 레인보우 힐링 타운 조성사업이 올해도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영동읍 매천리 영동체육관 인근 180만㎡의 부지에 자연과 문화, 과일, 와인, 광물질(일라이트) 등 지역의 자원을 결합한 레인보우 힐링 타운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오는 2021년 완공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공공부문 1천401억 원, 민자 부문 1천274억원 등 모두 2천675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4월 기공식 이후 국토교통부의 발전 촉진형 투자 선도지구로 선정돼 기반시설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공공개발로 추진하는 와인터널, 힐링센터, 복합문화예술회관, 웰니스단지, 과일나라테마공원, 복합문화마당, 주차장, 연결도로 사업 등에 필요한 국도비 787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힐링센터 건립비용 153억 원은 올해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사업비로 확보됐다. 힐링타운 중심부의 광장을 비롯한 순환도로와 주차장 등 기반조성비 195억 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기로 했다.

지난해 착공한 와인터널 조성사업은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복합문화 예술회관은 201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되고 있다.

올해 3월 웰니스 단지를 착공할 예정이다. 5월 중에 힐링센터 기본·실시설계 제안 공모에 이어 12월 와인터널을 준공한다.

민자 부문 사업 가운데 객실 200실 규모의 콘도리조트 건립비용 250억 원과 일라이트를 활용한 복합치유단지 건립비용 500억 원은 민간업체의 투자로 해결할 예정이다.

이영환 군 문화체육정책실장은 "민선 3기부터 고수했던 '선 민간개발, 후 공공개발' 방식을 민선 6기 들어 '선 공공개발, 후 민간개발' 방식으로 바꾼 뒤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며 "중부권 최고의 복합테마 힐링 관광지를 조성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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