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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월송지구에 2018년까지 대형쇼핑센터 생긴다

영화관,키즈존 등 갖춰

  • 웹출고시간2017.01.04 15:41:32
  • 최종수정2017.01.06 09:24:05

공주시 월송동 월송공공주택지구에 오는 2018년까지 영화관과 키즈존(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딸린 대형쇼핑센터가 들어선다. 그림은 쇼핑센터 조감도.

ⓒ 공주시
[충북일보] 공주시 월송동 월송공공주택지구에 영화관과 키즈존(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딸린 대형쇼핑센터가 들어선다.

4일 공주시에 따르면 사업자인 공주몰개발은 최근 "월송지구 준주거용지 E-1블록에 복합쇼핑센터(가칭 U7 스퀘어쇼핑센터)'를 짓겠다"며 시에 건축 허가 신청서를 접수해 왔다.

회사측은 우선 560억원을 들여 1만7천㎡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3만9천493㎡(약 1만2천평) 규모의 쇼핑센터를 건립, 2018년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라는 것이다.

공주 월송공공주택지구 위치도.

ⓒ 원지도 출처=네이버
이어 컨벤션웨딩, 스포츠센터, 사우나, 지역특화상가 등이 딸린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4만8천900㎡(약 1만5천평) 규모의 복합쇼핑센터를 추가 건립,2020년 하반기에 개관한다는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금자리주택 사업의 하나로 개발 중인 월송지구는 총면적 50만4천30㎡(약 15만1천평)에 아파트 3천799 가구(목표 인구 9천245 명)가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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