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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구, 전대사 순례지 지정

바오로 해 맞아 옥천 성당·배티 등 6곳

  • 웹출고시간2008.09.15 19:33: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주교 청주교구(교구장 장봉훈 주교)는 바오로 해를 맞아 청주 내덕동 주교좌, 옥천 성당, 배티, 연풍 성지 등 6곳을 전대사 순례지로 지정했다.

교구는 전대사를 받을 수 있는 지정된 성당 및 성지를 순례하며 △성 바오로 사도를 기억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묵상하고 △성체 앞에서 개인기도와 더불어 ‘주님의 기도’와 ‘사도신경’을 바치며 △‘묵주기도’ 등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성 바오로께 바치는 경건한 간구를 덧붙이기를 당부했다.

특히 교구는 바오로 해 개막과 폐막미사(2009년 6월 28~29일)때 모든 성당 미사 참석자와 오는 20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2009년 1월 25일 성 바오로 사도 개종축일 때 순례지정 성당 미사 참석자도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환우 혹은 장애우들은 가능한 빨리 일반조건을 채우겠다는 의향을 가지고 성 바오로 사도를 공경하는 경축행사에 영적으로 함께 하며, 자비로운 하느님께 자신의 기도와 고통을 바치면 전대사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김수미 기자
△내덕동 주교좌성당

청주시 상당구 내덕 2동 172-2
미사 : 월-오전 6시, 화·수·금·토-오전 10시, 오후 7시30분, 목-오전 10시, 주일-오전 6시, 9시, 10시30분, 오후 4시, 7시30분
※문의 043-216-7011

△옥천성당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158-2
미사 : 월-오전 6시, 화·수·금-오후 7시30분, 목-오전 10시, 토-오후 3시, 5시, 7시30분, 주일-오전 6시, 9시, 10시30분, 오후 7시30분
※문의 043-731-9981

△연수동성당(성 바오로 사도)

충주시 연수동 644-4
미사 : 월-오전 6시, 화·금-오후 7시30분, 수-오전 10시, 오후 7시30분, 목-오전 10시, 토-오후 4시, 7시30분, 주일-오전 6시, 9시, 10시30분, 오후 7시30분
※문의 043-852-1341

△배티성지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471
최초의 조선교구 신학교 마을이자 최양업 신부의 사목중심지. 현재 27기의 유명·무명 순교자들의 묘역이 산재해있다. 양업교회사연구소가 함께 위치해 있다.
미사 : 월-오전 7시, 화~주일-오전 11시
※문의 043-533-5710 www.baithi.net

△연풍성지

괴산군 연풍면 삼풍리 187-2
갈매못에서 순교한 황석두 루가(1811~1866) 성인의 고향이며, 최양업 신부의 발자취가 서려있는 곳, 연풍. 박해를 피해 숨어든 신앙 선조들에게 천혜의 은거처. 병인박해 당시 형구돌, 성지 중앙 치명터에 세워진 대형 십자가와 형방건물 등 유물들이 전시돼 순례자들을 맞는다.
미사 : (평일)오전 7시 (주일)오전 11시
※문의 043-833-5064

△감곡매괴성모 순례지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 357-2
1896년 설립돼 11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청주교구의 모태가 되는 곳.
설립자 임가밀로 신부가 이곳을 성모에게 봉헌, 감곡매괴성모성당이 됐으며, 2006년 10월 성모순례지로 승인됐다. 한국 전쟁 당시 인민군의 총탄을 7발이나 맞고도 구멍이 난 채로 건재한 중앙 제대 성모칠고상 등이 있다.
미사 : 수·목·금·토-오전 11시
※문의 043-881-2808 www.maego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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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