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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CEDC 2016 & ICIARE 2016' 성료

한·중·일 창의 인재들 '삼각교류'
충북대서 18개 대학 작품 경쟁
활발한 국제 교류 협력 다짐

  • 웹출고시간2016.12.25 15:35:45
  • 최종수정2016.12.25 19:06:52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링크사업단과 BK21 충북정보기술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한·중·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CEDC 2016 & ICIARE 2016'가 막을 내렸다.

지난 22~25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일본 야마구치 대학, 중국의 장수대학 및 한국의 충북대 등 모두 18개 대학에서 48개의 창의적인 작품이 출품됐다.

금상은 '자전거 네비게이션 어플'을 출품한 충북대 컴퓨터공학과 씽크바팀, '로봇 강아지 음성 인지 명령 시스템'을 개발한 충북대 기계공학과 메시팀을 비롯한 9팀이 차지했다.

은상에는 'VR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드론 제어'를 발표한 충북대 소프트웨어학과 엠시스팀, '감온변색 잉크를 이용한 스테인 글라스'를 만든 충북대 화학공학과 피카소팀을 포함한 11개팀이 선정됐다.

동상은 '전방향 이동 가능한 자동차'의 충북대 기계공학부 메카넘팀 외 11개팀이 수상했다.

ICIARE는 4개의 세션으로 나눠 발표가 진행됐으며, 총 50편의 연구논문 중 일본 야마구치 대학의 호리코(Hori Ko) 외 15명이 베스트어워드상을 받았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한중일 대학과 학생 및 교수들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미래 국제 협력을 위한 씨앗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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