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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선규 화가, 시집 '나비의 댓글은 향기롭다' 출간

  • 웹출고시간2016.12.20 11:13:50
  • 최종수정2016.12.20 11:13:50
[충북일보=영동] 영동 영신중학교 미술교사인 양선규(54) 화가가 두 번째 시집 '나비의 댓글은 향기롭다'를 시와 에세이에서 출간했다.

지난 2005년 첫 번째 시집 '튼튼한 옹이'를 출간한 이후 십 년 가까이 절차탁마를 거듭하여 펴낸 두 번째 시집은 총 4부 63편이 담겨져 있다.

양 화가는 교직 생활과 서예와 그림 등 다양한 활동 속에서도 문학에 대한 재능을 꾸준히 가꾸어 이번 시집을 펴냈다.

이번 두 번째 시집은 자연과 인간이 한 데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세계에 대한 이야기다.

양 화가(시인)는 지난 1998년 '현대시학' 신인상에 불두화 외 4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2016년 대한민국 미술인상을 수상한바 있다. 현재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초대작가, 충북미술대전 추천작가, 큰시문학동인회 등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으며 영신중학교 교사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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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