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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솔향공원 운영 도마위

하유정 보은군의원 주장

  • 웹출고시간2016.12.05 16:16:21
  • 최종수정2016.12.05 16:16:21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운영하는 솔향공원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솔향공원의 허술한 관리와 적자 운영 등이 주된 내용이다.

하유정 보은군의원은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 "솔향공원은 올해 예산이 2억1천710만원이 소요되는 등 매년 의무지출경비가 소요되고 있다"고 말한 뒤 "하지만 시설물 관리가 부실하고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또 "공원 내 소나무전시관은 연간 1억9천700만원을 지출하고 있으나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시설 내부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공원 내 자생식물원도 지난 2014년 3월 개장 후 현재까지 1억2천403만1천원이 운영비로 사용했다"며 "특색 있는 자생식물원으로 정착하지 못해 기대 효과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16억의 예산으로 2014년 5월 개소한 스카이 바이크도 8천839만원의 적자를 보고 있다"며 "타 지자체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활성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은/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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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