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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8.26 16:14: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지법 오준근 부장판사는 24일 시위 도중 트랙터로 경찰 등 2명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로 신모(53·농업)씨에 대해 재청구된 구속영장을 또 다시 기각했다.

오 부장판사는 “신씨가 사진채증 활동을 벌이고 있던 경찰관들을 위협하려는 과정에서 저질러진 일로 계획적인 범행으로 볼 수 없다”며 “신씨가 사건 범행의 내용을 모두 시인하고 있고 주소지에 처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점, 이제까지 수사에 적극 협력한 점으로 미뤄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기각이유를 밝혔다.

신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께 주민 60여 명과 함께 괴산군청 옆 주차장에서 육군 학생중앙군사학교 이전 반대집회를 갖던 중 트랙터를 몰아 최모(23) 수경과 경찰관 1명 등을 들이받아 각각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영장이 청구됐으나 기각되자 경찰은 이에 반발, 지난 16일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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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