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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17 17:33: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대미만의 여자어린이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3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오준근 부장판사)는 15일 아동 등을 상습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구속 기소된 이모(34)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은 전혀 항거할 능력이 없는 아동들까지 무차별 성폭행하거나 추행하는 등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비열한 범죄행위를 반복 자행해 죄책이 매우 중하다”며 “자신의 잘못을 진정으로 뉘우치지 않고 있고,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아 사회로부터 장기간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7월19일 청주시 상당구 A양의 집에 들어가 A양을 성추행하는 등 지난 2월까지 10살 전후의 여자어린이 4명과 10대 소녀 등 여성 7명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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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