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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6 16:30:16
  • 최종수정2016.10.16 16:30:59
[충북일보] 최근 5년(2012년~올해 7월)간 청주지검에 접수된 아동학대 사건은 모두 180건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은평갑)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검찰에 접수된 아동학대 사건은 모두 6천817건이다.

이 중 기소된 건수는 1천248건으로 기소율은 18.3%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보면 수원지검이 1천3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전치검 700건, 대구지검 543건, 의정부지검 526건, 대전지검 473건, 광주지검 454건, 부산지검 349건 등이었다.

박 의원은 "아동학대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엄격해지고 관심이 많아졌다"며 "그럼에도 사법기관의 인식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엄격해진 사회의식에 맞춰 온정주의가 작용하지는 않는지 수사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힘없는 아이들에 대한 폭력은 엄중히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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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