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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02 14:00:00
  • 최종수정2016.09.02 14:00:14
[충북일보=진천]진천군은 6일부터 노인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는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전반에 노인일자리 제공분위기 확산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1년이상 정상가동 중인 기업 중 만 60세이상 노인고용비율이 전체 근로자의 5%이상인 기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실적·일자리 환경·근로안정성 및 노인고용 정성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게 된다.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0월 7일까지 진천군청 주민복지과(전화 539-3392번)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 및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말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을 확정한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을 받게 될 경우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우대(금리우대), 해외마케팅 및 해외판촉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이나 충북도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진천군 노인일자리 창출기업은 ㈜킹스코(2014년), 진천성모병원(2015년)이 인증 받은 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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